5일 오후 8시45분쯤 대구 북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북대구 IC 부근에서 염모(38)씨가 운전하던 21t 트럭에 불이나 25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염씨의 화물차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달리던 화물차에 불 '아찔'
입력 2015-01-06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