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 바쁜 A씨는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불순과 함께 얼굴에 염증이 생겨 의사의 권유로 감마리놀렌산(달맞이꽃종자유)를 복용하고 있다. 심한 스트레스는 여성호르몬 작용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생리불순과 함께 얼굴에 염증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호르몬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20~30대 여성들도 이러한 고민을 하게된다.
호르몬 균형을 맞춰주는 달맞이꽃종자유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혈행 및 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 면역과민반응을 촉진하는 ‘면역글로불린 E(IgE)’의 생산을 감소시켜 염증세포 및 물질의 생성을 억제, 결과적으로 면역체계를 정상화시켜 피부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달맞이꽃은 어린 시절부터 죽어서까지 자신의 몸 전체를 인간에게 내어준다
오래 전부터 미국 동부에 살고있던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이 달맞이꽃을 채취하여 잎과 줄기, 꽃과 열매까지도 환(丸)을 지어 상처에 바르거나 종기에 붙이곤 했으며 기침을 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에도 내복약으로 사용했다.
그 후 영양생리학이 발달하면서 달맞이꽃의 씨앗에서 얻은 유지 속에 다량 함유된 필수지방산이 체내에서는 합성이 불가능한 불포화지방산임이 밝혀져 당시 비타민 F로 불렸으나 오늘날에는 리놀렌산으로 잘 알려지게 됐다.
달맞이 꽃 오일은 여성들의 생리불순과 생리통 경감에 도움이 되며, 지방조직을 자극하여 연소시킴으로 중년이후 비만자들에게도 좋다.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자연계에서는 모유와 달맞이꽃씨앗 기름에만 들어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의 성분은 불포화지방산의 부족과 GLA 부족에 직면해 있는 현대인에게는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씨 에 뭐가 있고 뭐에 좋고’라는 얘기들을 종종 듣는다. 씨에는 모든 영양분이 응축되어 있다. 씨가 밭을 만나서 씨 속에 있는 모든 형질을 발현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맞지꽃종자유를 먹는다는 건 곧 유전자원을 먹는 것과 같다. 이 물질이 바로 감마리놀렌산(Gamma-Linolenic acid, GLA)으로 달맞이꽃종자유에는 이 GLA가 7~14%나 포함돼 있다.
한편, 뉴질랜드 헬스윈 한국지사인 헬스윈코리아는 감마리놀렌산(달맞이꽃종자유), 프로폴리스, 글루코사민 등의 제품을 완제품 형태로 수입 판매하고 있다. 뉴질랜드 헬스윈 제품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 제약회사 GMP 심의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후 한국 헬스윈코리아가 정식 수입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헬스윈 ‘감마리놀렌산(달맞이꽂종자유)’ 눈길
입력 2015-01-05 17:13 수정 2015-01-0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