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승진인사명단 공개, 여경 승진자 4명

입력 2015-01-05 13:40
사진=국민일보DB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 86명이 공개됐다.

5일 경찰청은 86명을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 중 여경이 4명이다. 역대 최대다.

입직경로별 비율은 경찰대 47.6%(41명), 간부후보 17.4%(15명), 고시 4.7%(4명), 일반 30.2%(26명)다. 사기증진을 위해 선발인원 중 30%이상을 일반출신에서 배정해 조직의 화합을 도모했다는 것이 경찰청의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근무성적 및 경력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 예정인원의 5배수 가운데 지휘관의 추천과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치안종합성과평가 C등급(하위 10%)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경력이 오래되고 근무성적이 좋더라도 전원 배제했다”고 말했다.



승진자 명단

△총경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과 김종철 △경찰청 경무 양영우 △대전청 1부 경무 김의옥 △서울청 형사 최종혁 △경찰청 강력범죄과 오승진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수사과 전준열 △서울 서초서 형사 정경택 △대구청 2부 생활안전과 박권욱 △경찰청 교통기획과 홍석기 △경찰청 정보4과 김원태 △경기 의정부서 청문 박종열 △서울 마포서 112종합 구본숙 △경찰청 보안3과 김낙동 △경찰청 홍보 정성일 △서울 강남서 교통부 강복순 △서울청 홍보 박상경 △서울 남대문서 교통부 김환권 △경찰교육원 학생 서민 △서울청 경비1과 권태민 △광주청 청문감사관 조규향 △충북청 경무관 조성호 △서울청 101경비 박동현 △대구청 1부 보안 외사 이희석 △서울청 경찰특공대 황천성 △경남청 2부 수사 황철환 △경남청 1부 정보과 하재철 △서울청 교통안전과 전순홍 △부산청 1부 경무 정성학 △경기청 청문감사 오상택 △광주청 2부 생활안전과 김을수 △경기청 2부 수사관 김진태 △서울 종로서 정보국 마경석 △부산 해운대서 여성청소년과 박창식 △경북청 경비교통부 경비경호과 시진곤 △대구청 1부 정보국 구희천 △경북청 청문감사 김해출 △광주청 홍보 양우천 △부산청 2부 수사1국 수사2과 류삼영 △서울 종로서 경비과 류성호 △경찰청 장비관 조기연 △전남청 2부 생활안전과 김상철 △인천청 2부 수사1과 김민호 △강원청 청문감사 김영관 △경기청 2부 형사 송병선 △충남청 경무 김종범 △경남청 1부 보안과 박중기 △울산청 1부 경무 장근호 △경북청 경무 경성호 △부산청 3부 보안과 김종구 △대구청 1부 경무 양시창 △서울 강서서 형사 장성원 △서울 영등포서 정보국 오동근 △서울청 경무 남정현 △서울 강남서 형사 이건화 △부산청 공항경찰 조정재 △제주청 정보국 문영근 △전북청 경비교통과 이후신 △서울 강남 생활안전과 김상진 △서울청 외사 이양호 △경찰청 생활안전과 김종민 △경찰청 지능범죄과 이민수 △경찰청 정보1과 유윤상 △경남 김해중부 정보보안과 김성철 △서울청 경무 양우철 △경찰청 감찰 김호승 △서울청 보안2과 김진복 △서울 수서서 형사 한원횡 △서울 은평서 생활안전과 이창형 △경찰청 기획조정과 이화섭 △서울 광진서 형사 양윤교 △서울 종로서 교통국 서완석 △경찰청 외사정보과 박수영 △경찰청 교육정책과 정창옥 △경기청 홍보 오지용 △인천 부평서 경무 이삼호 △서울 강서 여성청소년과 최성규 △부산 남부서 생활안전과 최영철 △서울 광진서 여성청소년과 현춘희 △경찰청 정보2과 강기택 △경찰청 위기관리과 이임걸 △서울청 경무 유승렬 △경기 수원중부서 정보보안과 김형섭 △전북 전주완산서 여성청소년과 최규운 △경찰청 사이버범죄과 이병귀 △서울청 경무 연명흠 △울산 남부서 형사 진상도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