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농도 ‘나쁨’…두피관리 필요

입력 2015-01-05 13:22
사진=네이버 날씨 미세먼지농도 캡처

기상청은 5일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에서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고 예보했다. 해가 진 이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피부는 물론 두피에 적신호가 나타난다. 초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피부에 직·간접적으로 자극을 주면서 트러블을 유발한다. 민감성 피부는 물론 여드름, 탈모 등의 고질병이 악화될 위험이 높다. 특히 탈모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계절 변화, 스트레스등 후천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은 이번 미세먼지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이다. 반드시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모자를 착용해 두피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