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외부의 차가운 기온과 실내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이다. 또 겨울은 일조량이 적은 반면 눈이 많이 오는 계절이므로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인해 푸석하고 그을린 피부로 변하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자외선이 여름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온도가 낮고 차가운 바람에 의해 자외선이 강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여름 자외선 보다 4배 이상 강도가 세기 때문에 3~4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새로운 세포 생성이 더뎌지는 것도 피부노화 촉진의 한 원인이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더 자외선 예방 및 피부 보습을 충분히 해 주는 등의 피부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미 조금씩 탄력이 저하되고 있는 피부라면 화장품이나 피부 마사지와 같은 방법 보다는울쎄라 시술처럼 비수술이면서도 전문적인 리프팅 관리를 받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피부 표면뿐 아니라 얼굴 처짐의 주요원인 층인 ‘근막층’까지 초음파를 조사해 에너지를 쐬여주는 ‘울쎄라’는 피부 탄력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키는 시술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도를 높여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에 심화되는 탄력저하, 칙칙한 피부색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기존 울쎄라 보다 리프팅 효과가 강력하게 나타나는 울쎄라가 선호되는 추세다.
파크뷰성형외과 박민석 원장은 "개인별로 피부 타입이 다르고 또 피부 두께와 상태가 상이하기 때문에 울쎄라 시술을 할 때에는 정확한 영상 검사가 필요하며 다른 시술보다 울쎄라가 선호되는 이유는 초음파 영상장치를 이용해 환자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울쎄라는 기존 울쎄라보다 리프팅 효과가 강력하게 나타나며, 겨울철 피부문제로 손꼽히는 탄력저하, 칙칙한 피부색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에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어 파크뷰성형외과 정연주 원장은 “울쎄라가 효과가 뛰어난 리프팅 시술이라 해도 환자마다 모두 다른 피부 속 두께와 피부 상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울쎄라 오리지날은 시술 시 초음파영상장치로 피부 속을 직접 보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맞춤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겨울철 색소침착 탄력저하 원인, 눈에 반사된 자외선
입력 2015-01-05 11:46 수정 2015-01-14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