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에 근거해 주장해야 싸움이 아닌 대화가 되고 서로 인정하는 일도 가능해져서 사회 통합이 된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대타협기구에 참여할 공무원이 금명간 선정될 예정이고, 여야 특위 위원도 오늘 중 반드시 확정해 첫 회의 열고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국조가 정치공세의 도구로 변질해서는 안 된다”며 “국조 취지에 맞게 면밀하게 조사하고 대책을 만들어 성숙한 국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완구 "자원외교 국조,정치공세의 도구로 변질돼선 안된다"
입력 2015-01-0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