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윤승아 4월 4일 부부의 연 맺어…비공개로 진행

입력 2015-01-05 10:06
사진 프레인TPC 제공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 소속사는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