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1일자로 신규사업 전담 조직인 ‘비욘드 제일(Beyond Cheil) 본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비욘드 제일은 기존 제일기획의 업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자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된 비욘드 제일 본부는 본사는 물론이고 해외 40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업의 테두리를 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부장으로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디캠프 센터장)을 지낸 이나리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국내 최초 복합 창업 생태계인 디캠프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스타트업 분야 전문가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제일기획, 신규사업 전담 조직 ‘비욘드 제일 본부’ 신설
입력 2015-01-05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