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35)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프로모션 차 대만을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5일 “전날 공효진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부터 취재하기 위해 현지 주요 매체 40여 개가 공항에 몰려들었고, 오전 6시부터 공항에서 기다린 팬 300여 명이 열렬히 환호했다”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대만에서 지난 2일 비디오랜드 방송사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월~금요일 더빙과 자막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방송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효진이 5일 비디오랜드에서 주최하는 ‘괜찮아 사랑이야’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개별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대만 들썩인 배우 공효진…‘괜찮아 사랑이야’ 홍보차 방문
입력 2015-01-0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