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12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한 도로에서 조모(46)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신주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교문동 일대 500가구가 정전됐다.
한전 구리 남양주 지사는 즉시 복구반을 투입해 1시간20분 만에 복구작업을 마쳤다.
경찰은 조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리=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구리서 1t 트럭 전신주 들이받아… 500가구 정전
입력 2015-01-04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