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중동의 강자 사우디아라비라를 2대 0으로 이겼다. 울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승리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세계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2분 오사마 하우사위의 자책골과 후반 추가 시간 A매치 첫 출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이정협(상주)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승리를 했지만 수비불안을 노출하기도 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슈틸리케호는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오만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모규업 기자
'이정협 데뷔골' 한국 축구, 사우디에 2-0 승리
입력 2015-01-0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