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일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는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과 전남 남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새해 첫 주말…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입력 2015-01-03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