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출연진… 추억 떠올리는 뒤풀이

입력 2015-01-02 20:29

MBC 무한도전의 연말특집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출연진들의 뒤풀이 사진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측은 2일 프로그램 공식 트위터 계정에 “90년대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토토가’타임머신-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흥겨운 밤! 뜨거운 밤! 찬란한 밤! 별들의 향연 Back To 90s ‘토토가’ 토요일 저녁 6시 15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 참여한 터보, 쿨, SES 등 가수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형돈의 무릎에 앉은 김종국은 평소와 다르게 깜찍한 모습을 자아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누션으로 오랜만에 뭉쳐 ‘토토가’에 출연한 가수 션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토가 애프터파티. SES 슈는 어디에?”, “흥이 나서 달려온 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는 춤을 추고 있는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고 두 번째 사진에는 급하게 달려온 듯한 슈의 모습이 반쯤 걸쳐 찍혀 있다.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는 3일 방송된다. 이날 나머지 7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