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의 그녀, 임세령의 '리얼재벌룩' 전세값과 맞먹어

입력 2015-01-02 15:15 수정 2015-01-02 16:05
사진=임세령 상무 프로필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상무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임 상무가 입은 옷들이 주목받고 있다.

임 상무는 이정재를 만날 때 큰 키와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코트와 니트 등을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재벌룩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 상무가 입은 카멜색 코트는 발렌티노 2014 prefall 컬렉션으로 가격은 400만원대다. 롱 회색 퍼 코트(힐피거제품)는 3200만원을 호가한다.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원으로 알려졌다. 에르메스 가방(퍼플레인 버킨백, 온 더 유니버스 브라운, 저니사이드 블랙포1%)은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간 물량이 700~800개에 불과하다. 선불로 주문하더라도 최소 1~2년은 기다려야 하는 2400~2700만원 상당의 초고가 명품이다.

이 밖에도 에크니시 울프릭 앵클부츠(670만원), 미놀로 힐피거 워크문(430만원), 야누스 란둘 딥블루 오드죵(3200만원), 헉클&루슬리 골든 네이키드 버클(360만원)등이 있다.

임 상무와 이정재의 열애설은 1일 디스패치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2년 동안 월급모아야지 임세령이 입은 옷 하나 살 수 있겠네’ ‘역시 재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