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빅2' 문재인 박지원...하방 표심 잡기

입력 2015-01-02 08:22 수정 2015-01-02 10:21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경선에 출마한 ‘빅2’ 문재인 박지원 의원은 2일 각각 부산·충남과 광주·전남에서 표심 공략에 나선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단배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으로 이동해 천안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원로당원 자택을 방문한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학생운동기념탑과 5·18국립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지역구인 전남 목포를 방문해 상공회의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