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 아침 최저 영하 13도~영하 2도

입력 2015-01-01 20:11 수정 2015-01-01 20:15
새해 이틀째이자 첫 출근 일인 2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다. 오전에는 곳에 따라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에 충청남도, 충북 남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는 가끔씩 눈(강수확률 60∼80%)이 날리겠다.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는 낮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겠으며, 서울과 경기도에도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하 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중부 먼바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1.5∼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