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김정은,남북정상회담 개최 용의

입력 2015-01-01 10:09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일 신년사에서 올해 남북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제1비서는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신년사 육성 연설을 통해 “북남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야 한다”며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