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일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차례로 참배한다. 새누리당은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신년인사회를 열어 심기일전의 각오를 새롭게 한다.
김 대표는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찾아 신년 인사를 나눈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에서 오찬을 함께한다. 오후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대표,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 만난다...자원외교 해법은?
입력 2015-01-0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