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을미년(乙未年) 새해의 첫 일정으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 위원장들,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청와대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 대통령 새해 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첫 식사는 떡국
입력 2015-01-0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