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협위원장 후보 13명 확정…연초 여론조사로 최종선발

입력 2014-12-31 18:27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6개 지역의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 13명을 확정했다. 조강특위는 1월 초쯤 여론조사를 벌여 당협위원장을 최종 선발키로 했다.

당협위원장 후보는 문정림·민현주·지상욱(서울 중구), 권신일·정태근(서울 성북갑), 강승규·황인자(서울 마포갑), 김상민·박종희(경기 수원갑), 강호정·이음재(경기 부천 원미갑), 서규용·오성균(충북 청원) 13명이다.

강석호 사무부총장은 “현장실사와 면접, 다면평가에 의해 축조심사(후보군 압축 심사)를 한 결과를 토대로 후보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