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구하라의 노래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가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난 11월 말 일본 콘서트 투어 촬영 영상을 증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구하라는 ‘모두 하늘 아래’라는 일본 노래를 라이브로 불렀습니다. 영상은 7분이 넘습니다. 구하라는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해 차분히 발라드곡을 소화합니다. 높은 소리도 꽤 잘 뽑아내네요.
네티즌들은 과거 구하라가 불렀던 ‘여자이니까’와 이번 영상을 비교해 들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노래실력이 늘었다기보다는 득음한 수준이네요.” (아이디 ans610086)
“대박이네요. 데뷔하고 몇 년이 지나도 실력이 늘지 않는 아이돌이 대부분인데 나태하지 않고 실력 키운 게 대단해 보입니다.” (ㅛㅓㅏ)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들은 구하라를 보고 배워야 할 듯하네요.” (O²)
[영상] 노래가 늘었다구~ 구하라 일본 콘서트(4분30초 이후부터가 하이라이트)
[영상] 구하라가 부른 여자이니까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