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정의당은 서민의 삶을 챙기고 부당한 정책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그 어느때보다 서민의 살림살이가 어렵다. 더구나 지금 정부가 내놓은 계획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 것이라고 걱정”이라고 밝혔다.
천 대표는 “최대 이윤만을 위해 달려온 대한민국의 좌표를 바꾸고 생명우선·사람 우선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의당 천호선 대표 "이윤만을 추구해온 대한민국 좌표 바꾸겠다"
입력 2014-12-3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