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새누리당에 계파간 갈등은 없다"

입력 2014-12-31 09:41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31일 “내년에는 공무원연금과 공공분야, 규제개혁과 함께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는 새해는 박근혜정부의 국정 과제가 탄력을 받아 비정상의 정상화를 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또 최근 불거진 계파간 갈등 양상과 관련, “의원 상호간 친소관계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새누리당에 계파간 갈등이 없다”며 “모두 협력해서 국정 운영에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