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당권 주자인 문재인 의원은 31일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인기영화 ‘국제영화’를 관람한 뒤 오후에는 충북 지역을 돌며 충청권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문 의원의 국제시장 관람에는 제작사 대표와 대학생 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충청권은 전체 국회의원 25명 가운데 새정치연합 소속이 10명이나 될 정도로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박지원 의원도 앞서 지난 30일 충남지역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선바 있다.
새정치연합 대표 후보자 기호를 추첨한 결과 기호 1번 박주선, 2번 박지원, 3번 이인영 4번 문재인 5먼 조경태 후보로 결정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정치연합 '빅2'가 충청권을 찾는 이유는
입력 2014-12-31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