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앞바다에 세계최대 국기 띄웠다

입력 2014-12-31 08:58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헤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다.

서 교수는 31일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 크기의 초대형 흰색 천에 2015명의 손도장으로 태극기 무늬와 4괘를 그려 태극기를 완성한 뒤 바다 위에 띄웠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번 독도에 띄운 초대형 태극기를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