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스틴슨은 우완 정통파 투수다. 특히, 신장 193㎝, 체중 95㎏의 건장한 체격서 나오는 140㎞ 힘있는 직구가 특징이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8경기에 출장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 타이즈(트리플A) 소속으로 22경기에 출장 5승 5패 평균자책점 5.48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 윤석민과 한솥밥을 먹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9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53승 60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