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오른쪽),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왼쪽)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을 한다. 회동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3+3’ 회동이 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국회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 등에 대한 후속논의 및 세월호 참사 배·보상 특별법 제정 문제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처리하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의료법을 비롯한 민생·경제법안과 북한인권법,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12월 임시국회 내(~2015년 1월14일) 처리 문제 등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제기한 기업인 가석방과 사면 문제가 언급될지도 주목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이완구· 우윤근 원내대표 30일 올 마지막 주례회동
입력 2014-12-30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