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그레이스가 교회 성가대의 찬양을 따라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기는 지긋이 눈을 감고 한 손을 하늘 위로 치켜들고 찬양에 심취했습니다. 찬양에 맞춰 몸을 자연스럽게 흔들기도 합니다. 찬양곡이 바뀌는 순간을 알아차리고 순간 동작을 멈추기도 하네요. 은혜와 감격에 젖어 찬양하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영상은 30일 현재 236만여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영상이 게재된 4년 후인 지금까지도 “작은 아이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은 산처럼 크다”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나 보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