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아무 말 없이 청사 안으로 들어가

입력 2014-12-30 10:14

‘땅콩 회항’ 사태로 논란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40·여·사진) 전 부사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