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입력 2014-12-30 09:11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의 구속 여부가 30일 결정된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 엿새만이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