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9일 우리 정부가 내년 1월중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전격 제안한 것과 관련, 북한이 조속히 이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은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하루 빨리 응해야 할 것"이라며 "남북간 문제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우리 정부의 제의를 계기로 새해에는 남북간 대화가 지속되고 이를 바탕으로 해묵은 의제들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남북간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고도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새누리 ”북한, 조속히 남북대화 응하라”
입력 2014-12-2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