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노후생활보장·국민의료비부담 경감·공공기관개혁 등 38개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 주재

입력 2014-12-29 09:27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1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핵심 38개 국정과제인 `브랜드 과제'의 성과 및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된다.

주요 논의 과제는 노후생활보장, 국민의료비부담 경감, 공공기관 개혁,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화,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 맞춤형 고용복지 통합전달체계 구축 등이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