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도의회, 얼굴 맞대고 현안 논의한다

입력 2014-12-28 14:21 수정 2014-12-28 14:34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도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도정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는 11월 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의원들이 제기한 도정현안에 대해 도와 도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농업위기 극복방안, 택시업계 발전방안 등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원욱희 농정해양위원장, 송영만 건설교통위원장, 김준현?최재백?송순택 도의원, GRI 전문가, 대학교수 등 18명이 참여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