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6.32달러로 전날보다 0.9달러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 석유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0.79달러, 1.11달러 하락해 배럴당 59.45달러, 54.7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국제유가 하락세 이어져... 두바이유 배럴당 56.32달러
입력 2014-12-2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