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치안관리와 화재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정 총리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역 파출소를 찾아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말에 다소 들뜬 사회 분위기를 틈탄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인근 전통시장인 만리시장을 방문해 점포 밀집 지역의 통로와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살펴봤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홍원 총리, 만리시장을 찾아간 이유는?
입력 2014-12-2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