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공무원연금개혁 첫 발 내디뎠다...국민대타협기구 구성 의결

입력 2014-12-26 15:36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및 국민대타협 기구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대타협기구는 여야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공무원연금 개혁소위’와 ‘노후소득보장제도 개혁소위’로 나뉜다.

또 운영위는 올해로 활동이 종료되는 6개 국회 특위 중 지속가능발전 특위, 지방자치 발전특위,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발전특위, 국제대회 지원특위의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