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자원외교 저격수 8명 뽑았다...정의당은 김제남

입력 2014-12-25 18:40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위원으로 노영민 홍영표 김현 박광온 박완주 부좌현 이원욱 최민희 의원 등 8명을 내정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노 의원이 위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홍 의원이 야당 간사를 맡기로 했다.

국조특위는 자원외교 비리 의혹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위(박완주 부좌현 이원욱)와 외교통일위(김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산업통상자원위 소속인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선정됐다.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1∼2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