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5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안보실은 “사이버안보에 대한 컨트롤타워로서, 초기단계부터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여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안보상황을 고려해볼 때 북한이 사이버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지난 17일 김 실장 주재로 사이버 관계기관 차관급이 참석한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연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청와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오늘 긴급회의 개최
입력 2014-12-2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