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의 종교는?

입력 2014-12-25 09:39

여야 지도부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성탄 행사에 참석했다. 양당 대표·원내대표 4명 가운데 3명은 가톨릭 신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전 시내 한 교회의 성탄 예배에 참석한다. 김 대표는 종교가 없다. 가톨릭 신자인 이완구 원내대표는 자택 주변 성당의 미사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가 모두 가톨릭 신자로서 미사에 참석한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국회 가톨릭 신도의원회장이기도 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