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

입력 2014-12-24 22:16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4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국가안보실은 사이버안보에 대한 컨트롤타워로서 초기단계부터 사태의 엄중성을 인식하여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5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차관급이 참여하는 국가사이버안보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앞서 국가안보실은 지난 17일 평가회의를 열어 사이버위기경보태세를 정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선제적으로 격상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관계기관 합동 사이버위기대응팀을 운영키로 한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