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내년 1월 뉴스 개편에 맞춰 저녁 메인뉴스인 ‘8뉴스’ 남자 앵커를 신동욱 기자로 교체한다.
SBS는 24일 “신동욱 앵커가 3년 만에 ‘8뉴스’ 앵커로 돌아온다”며 “정미선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던 김성준 앵커는 재충전을 희망함에 따라 해외 연수 등이 예정 돼 있다.
‘8뉴스 스포츠 뉴스’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에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침 종합뉴스 프로그램 ‘모닝와이드’는 평일 김현우 기자·이윤아 아나운서가, 주말은 최재영 기자·유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수,목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대담 프로그램 ‘이슈 인사이드’는 주말 ‘SBS 8 뉴스’ 진행자인 편상욱 앵커가 담당한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SBS 8뉴스’ 남자 앵커 신동욱으로 교체
입력 2014-12-24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