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에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24일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은우는 올해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중 다리를 다쳐 재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는 “지금 몸 상태라면 현역 입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입대는 내년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한별과 정은우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인연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연애를 축하하는 한편 두 번째 ‘고무신’을 예약한 박한별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한별은 전 연인이었던 가수 세븐의 군 복무 중 이별했다. 세븐은 오는 28일 만기 제대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박한별 연인’ 정은우, 내년 군입대… “고무신 한번 더?”
입력 2014-12-2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