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4일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조계현 수석코치, 박흥식·홍세완 타격코치, 이대진·홍우태 투수코치, 나카무라 다케시 배터리 코치, 김민호·김태룡 수비코치, 김종구 주루코치로 1군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또 올해 스카우트로 활약한 정회열 스카우트 팀장이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시즌 중반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수업을 받은 포수 김상훈은 김지훈 코치와 함께 2군 배터리 코치로 뛰게 됐다.
KIA, 코치 보직 확정…정회열 2군 감독으로
입력 2014-12-2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