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코치 보직 확정…정회열 2군 감독으로

입력 2014-12-24 17: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4일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조계현 수석코치, 박흥식·홍세완 타격코치, 이대진·홍우태 투수코치, 나카무라 다케시 배터리 코치, 김민호·김태룡 수비코치, 김종구 주루코치로 1군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또 올해 스카우트로 활약한 정회열 스카우트 팀장이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시즌 중반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수업을 받은 포수 김상훈은 김지훈 코치와 함께 2군 배터리 코치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