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성장해 중견 건설업체로 부상한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는 24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방문해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함께 했다. 성금은 남구 용호동 일대 저소득층과 노인양로시설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여진다.
또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2000가구를 위해 시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월동 난방비 2억원을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에스동서 직원들은 29일 직접 남구 용호동 일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 쌀 1000여 포대를 전달하는 한편 남구 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교복구입비와 난방비 등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아이에스동서, 이웃돕기 성금 3억원 기탁
입력 2014-12-24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