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한국수자력원자력의 내부자료 해킹 사태와 미국 소니영화사 해킹 등과 관련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INFOCON)을 두단계 격상했다.
인포콘은 총 5단계로 분류되는데 군은 이를 5단계(평시준비태세)에서 두단계 격상된 3단계(향상된 준비태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윤희 합참의장 주관으로 한수원 해킹 사건과 북한 인터넷망 일시 마비 사태에 대한 평가회를 마친 뒤 이뤄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군,인포콘 두단계 격상...사이버테러 대응
입력 2014-12-2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