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도서관과 수원 광교홍재도서관 23일 개관

입력 2014-12-23 16:03

경기도 고양의 삼송도서관과 수원의 광교홍재도서관이 23일 나란히 문을 열었다. 이로써 도내 공공도서관은 217개로 늘어났다.

삼송도서관은 9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6㎡ 규모로 지어졌으며 1만2000여권의 장서를 갖추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은 208억원을 투자해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 9828㎡ 규모로 지어졌다. 자료실에는 4만5000여권의 장서와 80여종의 간행물이 비치됐다. 도는 2020년까지 도내 공공도서관을 288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