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부산 신발’ 5개 신제품 개발

입력 2014-12-23 15:17
최근 개발된 명품 브랜드 부산신발 자이로·국제글로벌(위 왼쪽부터), HS인터내셔널·에이로·온누리산업제품(아래 왼쪽부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역 5개 기업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부산 신발’ 신제품을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은 지역 신발기업에 대한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등 개발지원으로 부산브랜드 신발을 세계적 고부가가치 명품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3억9800만원 규모로 경쟁력 있는 지역 신발업체를 발굴, 지원·육성하고 있다.

이번 명품화사업 참여기업은 에이로·자이로·HS인터내셔널·온누리산업·국제글로벌 등 5개다.

에이로는 ‘발바닥 지압 기능 워킹화’, 자이로는 ‘족부 밀착형 아이스 스케이트화’, HS인터내셔널은 ‘다기능 솔 교체 신발’, 온누리산업은 ‘이중돌기 지압 슬리퍼’, 국제글로벌은 ‘REXUMA 낚시화’를 각각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