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투더우와 JYP픽처스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드림나이트’가 다음 달 첫선을 보인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투자·제작한 드림나이트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로 내년 1월27일 유쿠 투더우의 드림나이트 메인 페이지를 통해 처음 방송하며 같은 날 국내에서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YP 소속인 갓세븐과 배우 송하윤이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려가는 내용이다.
메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갓세븐의 멤버 잭슨, 마크, 영재와 닮은꼴의 인형이 등장해 멤버들의 목소리로 첫 방송 일정과 제목을 얘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드림나이트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제이비, 젝슨, 마크, 영재는 자신을 닮은 캐릭터 인형을 손에 들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한중 합작 웹드라마 ‘드림나이트’ 다음달 첫 방송
입력 2014-12-2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