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대타 김장훈 “김구라 공황장애 극복 확신”… 김구라는 퇴원

입력 2014-12-23 10:06
사진=김장훈 미니홈피

공황장애로 입원한 김구라를 대신해 JTBC ‘썰전’ MC를 맡은 김장훈이 김구라를 응원했다.

앞서 김장훈도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수차례 밝힌 바 있어 진정성이 더해진다.

김장훈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시 후 썰전 녹화갑니다. 김구라씨 구원투수로… 워낙 좋아하는 프로라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구라는 워낙 좋아하는 형 동생 사이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지금의 어려움 반드시 극복하리라 확신합니다”라며 김구라를 응원했다.

이어 이어 “공황장애는 100% 완치 될 수 있고 김구라 자체가 갖고 있는 스펙이 워낙 뛰어나고 대안이 없는 존재라 금세 어려운 일 해결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룰 것이라 믿고 응원합니다”라는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공황장애로 지난 18일 병원에 입원했으난 20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