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조사처 "금리 추가 인하 필요" 왜?

입력 2014-12-23 09:19

국회 입법조사처는 내년 한국 경제에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며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입법조사처는 23일 ‘2015년 한국 경제 환경과 정책기조’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낮은 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통화 정책은 금리 인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